# L-2 초기철기시대 얼레빗(나무빗) 만들기 체험 세트(광주 신창동 유적 출토 유물-기획상품-판매종료)

 

<한정판매 기획상품-판매종료>

# L-2 초기철기시대 얼레빗(나무빗) 만들기 체험 세트

(광주 신창동유적 출토 유물)

 

1세트 (10개, 10인 제작체험용)

2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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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캠프에서 판매중인 모든 상품들은

선사시대 및 역사시대 고고학 전문체험 교구입니다.

모두 주문제작 상품이며 주문 수량에 따라 기본 2주 정도의 제작기간이

소요됩니다. 선주문이 있을 경우 2주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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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철기시대 광주 신창동 유적에서 출토되었던

단풍나무 소재의 나무 얼레빗(실물크기)을 체험객이 직접 가공하여

실제 사용 가능한 빗을 제작체험할 수 있는 교구입니다.

 

본 교구는 체험과정은 단순하지만 빗살 제작을 위한 정교함과 끈기가

요구되기 때문에 중학생 이상 체험객에게 권장합니다.

이 교구는 체험시간이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본 교구는 사포작업으로 나무 분진이 발생되는 교구입니다.

 

 

얼레빗 제작체험에 동봉되는 기본 구성품입니다.

상기의 구성품들은 재고수량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반가공된 얼레빗이 발송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반가공품이기 때문에 거친형태로 발송됩니다.

 

체험객들은 상기의 얼레빗 빗살을 사포로 다듬어 완전한 형태의

나무 얼레빗을 가공해 볼 수 있는 체험방식입니다.

 

광주 신창동유적에서 출토된 얼레빗 유물은 단풍나무를 가공하였으며

본 교구 또한 단풍나무 가공품으로 실제 유물과 동일한 재질과 크기입니다.

단풍나무는 나무원가가 가장 비싼 목재 중에 하나이며 조직이 매우 치밀하여 단단하고 비중이 높은 나무입니다. 

 

 

 

 

동봉되어 있는 막대사포(1개)와 바닥사포(1장),

줄사포(거친사포 10장, 고운사포 5장) 입니다.

 

 

천연 동백 오일입니다.

얼레빗 완성 후 목제품의 윤기와 보호를 위해 바를 수 있습니다.

 

 

고정 작업대는 추가구매상품(L-2-2)입니다.

동시체험인원을 고려하여 수량에 맞게 구입하시면 됩니다.

 

얼레빗을 고정시킬 때 반드시 필요한 도구입니다.

 

 

고정대는 탁자나 책상의 두께가 최대 3.4cm 이내에 맞물려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체험용 책상두께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라며 책상 두께가 3.4cm 이상일 경우 고정대가 들어가지 않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얼레빗 제작체험 과정>

동봉되어 있는 바닥사포를 바닥에 놓고 얼레빗을 비스듬히 눕혀

빗살을 양면에 걸쳐 균일한 각도로 가공합니다.

 

 

좌우의 빗살이 " Λ" 형태가 되도록 균형있게 갈아줍니다.

 

 

 

얼레빗을 고정대에 맞물려 줍니다.

 

 

 

 

동봉되어 있는 막대사포를 이용하여 꼼꼼히 다시 다듬어 줍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면서 막대사포로 작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점차 빗살의 각도가 곡선을 그리며 완만히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 빗살부분이 막대사포를 이용하여 완만히 다듬은 모습이며

오른쪽 부분이 가공전입니다.

 

 

왼쪽면은 막대사포로 완만한 경사로 가공이 끝난 상태이며

오른쪽 부분은 가공 전입니다. 빗살각도 작업은 빗질을 할때 쉽게 머리카락 사이를 파고 들수 있도록 조정하는 단계이며 중요한 과정입니다.

 

 

마찬가지로 막대사포를 이용하여 마무리해줍니다.

이 과정까지 약 20여 분 소요됩니다.

 

 

좌우의 빗살 각도가 잘 가공된 모습입니다.

 

 

동봉되어 있는 줄사포입니다.

긴형태의 사포로 빗살 사이에 끼워 넣어

양손으로 잡은 후 밀고 당기면서 가공하는 방식입니다.

 

 

이제부터 빗살가공의 본격적인 단계입니다.

 

줄사포를 이용하여 빗살을 가공할 때

무리해서 줄사포를 잡아 당길 경우

찢어지거나 빗살이 부러질 수 있습니다.

 

 

 

기존 각진 빗살(오른쪽 1, 2번 빗살)이 줄사포를 이용하여

둥글게 처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줄사포 가공은 빗살을 하나씩 순차적으로 가공하는 방식이 반복됩니다,

 

 

빗살이 둥글게 가공되고 있는 모습

 

 

빗살 하나씩 옮겨가며 가공하고 있는 모습

 

 

한쪽면 빗살(전면방향)이 모두 둥글게 가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레빗을 고정대에서 다시 빼낸 후 작업할 빗살방향이 앞으로 갈 수 있도록

얼레빗의 방향을 바꾸어 다시 고정시킵니다.

 

 

 

빗살이 점차 각진 모습이 사라지면서 날렵한 모습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사포작업은 나무분진이 많이 날리게 되니 호흡기 안좋은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실외에서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최종적으로 상기의 모양처럼 빗살을 완성시켜야 합니다.

 

 

 

 

 

 

 

 

점차 정밀하게 빗살을 완성시키는 과정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빗살을 점차 완성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줄사포는 거친사포와 고운 사포 두 종류가 있습니다.

 

 

빗살의 형태가 완성되었을 때 고운 사포로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빗살이 완성된 얼레빗

체험객들의 역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나무를 가공한 얼레빗은 본래 오일처리를 하지 않습니다.

빗을 사용할 때마다 머리기름이 자연스럽게 얼레빗에 스며드면서 코팅되기 때문에 오일링을 할 필요가 없지만 손잡이 부분과 제품 보호를 위해 천연동백기름을 바를 수 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이 동백오일칠을 한 상태

 

 

 

 

동백오일을 나무빗에 몇 방울 떨어트려 동봉된 천을 문지르면서 닦아주면 됩니다.

은은한 동백향이 납니다.

 

 

 

 

동백오일 작업이 끝난 얼레빗

 

 

 

얼레빗은 동봉되어 있는 케이스에 담아 보관하거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의 색깔은 재고현황에 따라 다릅니다.